춘성 정기상 | 유페이퍼 | 10,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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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단편 소설 집) 마음 둘 곳을 잃어
산다는 것은 정말 고단하고 힘들다.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골백번씩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이겨내면서 사는 것은, 한 번 뿐이기 때문이다. 조금 더 편안하게,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위로가 필요하다. 위로 받는 데에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본 소설집에 실려있는 작품을 통해 위안을 받았으면 하고 바란다. 역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