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성 정기상 | 유페이퍼 | 7,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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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나를 찾아가는 길
살면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흔들리면서 고통을 받기도 하고, 기쁨을 얻기도 한다. 흔들림은 살아가게 해주는 동기가 된다. 이런 흔들림에 대한 정서를 우리 고유의 시간인 시조 작품으로 창작했다. 흔들림은 경계면에서 일어난다. 이런 흔들림을 작품을 통해 정확하게 수용하게 되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우리 고유의 시조 리듬에 흥을 맡겨보아도 좋을 일이다.(春城)